[오늘의 조선왕조실록] 음력 4월 23일(5월 21일)

2019-11-04 0

■ 세종 7년 (1425년) : 농사철에 비가 오지 않아 사헌부가 금주령을 청하자 허락함

■ 광해 11년 (1619년) : 왕이 2백년만의 큰 화재로 자성하면서 행할 일을 찾도록 지시
⇒ 대화재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자 왕이 자신을 반성하면서 이를 행동으로 보일 방법을 찾았다

■ 숙종 21년 (1695년) : 경기도, 충청도, 평안도 등지에 밤마다 서리가 내리다

■ 숙종 44년 (1718년) : 여역(전염성 열병)으로 경상도에서 2387명, 전라도에서 460명이 사망했다고 보고됨

■ 정조 4년 (1780년) : 경모궁 공사에 백성들이 스스로 일하기를 바라나 허락하지 않음
⇒ 경모궁 : 정조의 아버지인 사도세자와 그의 비 헌경왕후의 사당.
백성들이 경모궁 담장을 쌓는 일을 자원해서 돕겠다고 나섰지만 왕은 그들에게 베푼 은혜가 없다며 돌려 보내라고 말했다

■ 정조 6년 (1782년) : 황해도 농사형편을 거짓 보고한 감사를 감봉 처분하다

■ 정조 15년 (1791년) : 측우기의 수심 측량시간을 하루 세번으로 정하다

■ 고종 5년 (1868년) : 영종도에 정박해 있는 서양배에서 대원군에게 편지를 보내 오다

■ 고종 18년 (1881년) : 일본 육군 소위 호리모토를 군사훈련 교관에 임명하다

도움말 : 김덕수 (통일농수산 이사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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